김천시, 수해상가이용하기운동 펼친다

  • 등록 2012.10.11 08: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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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를 입은 상인들과 희망의 정을 나눕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9월 16일과 17일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민, 관, 군, 경과 시 산하 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즉각적인 응급복구를 완료하였다.


침수피해가 심한 황금지역과 감문배시내 지역의 소상공인 상가들의 피해가 막심하여 상인들과 희망의 정을 나누는 ‘수해상가 이용하기 운동’을 관내 유관기관 단체와 더불어 김천시 전 공무원가족들이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는 시민 모두의 단합된 힘으로 하루빨리 수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수해상가 활력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 한다고 한다.


앞으로 올 연말까지 시에서 구매하는 물품은 우선적으로 수해상가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이 미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수해로 인한 상인들의 시름은 깊어 가는데 이번일로 자칫 큰 상처를 남기는 재앙의 불씨가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고 안타깝다”며, “시민 모두가 조금씩 도움의 정을 나누는 미덕을 발휘해 하루 속히 상인들이 미소 지으며 생활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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