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서는3월21일까지 소방용수시설인 소화전175개소를 비롯한 급수탑8개소, 비상소화전장치2개소 등 관내 185개소에 대하여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용수시설 관리상태 및 정상작동여부, 시설별 용량, 수압, 배관구경 등 기술적 사항을 파악한다. 또한 상수도 유수율을 제고키 위하여 동명 상수도 전체관로 및 수용가를 대상으로 3개조 30명을 편성하여 17일부터 21일까지(5일간) 저녁10시부터 익일04시까지 누수탐사도 실시하며, 도개, 왜관, 북삼, 유학 온천의 4개소에 대하여 온천개발이용 및 관리실태 현지점검도 실시한다. 한편 관호5거리 등 3개소에 대한 조형소나무, 잔디, 연산홍등을 식재하고 왜관읍 석전리 느티나무에에 대한 보호수 외과수술에 이어 주변정비를 실시하고 왜관읍 관문도로를 비롯한 8개소에 은행나무 가로수 46본을 보식한다. 이렇게 칠곡군은 영남권 내륙화물기지건설을 비롯한 현대차물류센터조성 등 굴직한 사업에 이은 사소한 사항까지 일관되고 계획성 있게 잘 추진하고자 하는 공무원들의 분주한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배상도 칠곡군수의 ‘항상 군민과 지역을 위하여 작고 사소한일부터 챙기면서 현장행정을 추진토록 할 것’을 강조한데 기인하여 칠곡군의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