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3~24 양일간 두리풍물단 박순복 회장외 20여명은 관내 임오동주민센터외 21개 단체 및 상가등을 직접 방문 지신밟기를 선사해 준 댓가로 성금을 100만원 상당 거두게 되었으며, 박순복회장은 작지만 불우이웃돕기에 일조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하였다. 이날 임오손길회(회장 배미자)는 성금을 전달해 준 두리풍물단(회장 박순복)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전하였으며,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반찬지원, 무의탁 어르신 나들이 등 정말 필요한 곳에 긴요하게 쓰겠으며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손길회원들도 더욱 힘이 난다고 하였다. 이길수 임오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신밟기를 하여 모은 돈을 성금으로 낸 두리풍물단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에 대해 노고와 감사함을 전하였으며, 앞으로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고 소외계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복지행정 기반 확충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