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태안반도 기름제거 봉사활동 나섰다

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조석건)에서는 3.1절을 맞아 태안반도에 유출된 기름으로 인해 오염된 환경을 되살리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자 휴일도 반납하고 전직원이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위해 나섰다.

노인종합복지회관 직원들은 그동안 서해안일대서 일어난 기름유출사고로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해산물로 국민들에게 각광받던 명소가 오염된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해오다 3.1일절이 공휴일이라 휴관함에 따라 직원들이 어른을 잘모시려면 선조들이 물려준 아름다운 자연을 잘보존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아 태안반도 유출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조금이라도 더많은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새벽5시에 구미를 출발하여 9시30분에 태안군에 도착 태안군재난관리센타로부터 원북면 황촌리 해변일대를 배정받아 10:00 ～ 14:00까지 오염된 돌을 하나라도 더딱기 위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함께 참석한 조석건 노인종합복지회관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새벽바람을 가르며 기름으로 오염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석한 직원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어른도 잘섬기고 어렵고 힘든일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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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태안반도 기름제거 봉사활동 나섰다

노인종합복지회관 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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