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해 시와 의회가 한마음으로 뭉쳤다

  • 등록 2008.02.23 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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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방문, 국책사업 조기 완공 건의

 
김천시와 김천시의회가 손을 맞잡고 지역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월 20일 김천시 박용환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김천시의회 강인술 부의장, 서정희 산업건설위원장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최연충 청장을 직접 만나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각종 국책사업의 조기완공과 지속적인 국비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혁신도시 개발로 국토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될 김천시와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국도3호선, 4호선 확장공사 및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조기완공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개령면 황계리 일대의 상습수해 지역을 비롯한 재해 취약지의 제방개수 및 국도 교량(어모교) 개체공사를 조기에 완공해 지역개발의 가속화 및 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최연충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김천시는 타 지역에 비해 도로 및 하천에 대한 많은 공사가 시행 중이라며, 어모교 개체공사는 연내 착공해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급속도로 발전하는 김천시의 면모를 고려, 건설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예산지원을 건의해 빠른 시일 내에 김천시 지역의 각종 사업이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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