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설명절을 전후하여 매년 어르신들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행사로써 새마을회원들은 상모사곡동을 대표하는 아들, 며느리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어르신께 큰 절을 올렸으며, 이어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떡국과 다과를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박연흥 부녀회장은 즐겁게 식사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친부모님 같은 정을 느꼈다며 “항상 밝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효사랑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참석하지 못한 어른분들을 위해 경로당 13개소에 떡국 40㎏(25만원)를 전달하였다. 박세범 상모사곡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더욱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