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 윷놀이 대회로 주민화합과 결속 다져

등록 2008.02.20 00:45:05

김천시 성남동(동장 이쾌원)에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9일(화) 성남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13개 기관,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흥겨운 윷놀이 대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성남동 통장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기관·단체에서 후원해 성내동과 남산동을 통합한 2000년도부터 해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시풍습으로 행해 오는 행사로 주민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함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영조 성남동 통장협의회장은 “기관·단체와 주민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함은 물론 이 지역을 이끌어 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가슴 뿌듯해 했다.

한편, 이날 윷놀이 대회에 앞서 성남동의 무한한 발전과 기관·단체 회원간의 상호친목 및 화합을 다지고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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