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옥에티’ 이젠 사라졌어요!

  • 등록 2012.01.31 07: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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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입구에 흉물로 방치되었던, 옛 이름)후크선장이 1. 27부터 철거에 한창이다.

지난 2009년 3월경 화재로 인해 흉물로 변한 후크선장은 수년간 철거가 되지 않아, 금오산을 찾는 시민과 내방객들의 눈살을 잔뜩 찌푸리게 했던 것이 이제 말끔하게 정비하게 되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정립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철거 현장을 직접 방문한 선주원남동(동장 최윤구)은 아름다운 금오산의 “옥에 티”처럼 남아있던 것이 철거되어, 앞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말했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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