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

  • 등록 2012.01.26 07: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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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양포동(동장 배재영)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012. 1. 20(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불법현수막 일제 철거를 실시하였다.

이날 철거작업에는 관내 단체 및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양포동 곳곳의 거리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을 철거하며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여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양포동의 모습을 보여줄 준비를 하였다.

또한 불법광고물은 즉시 철거되어 비용에 비해 광고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리고 오히려 거리 미관을 해치는 등 주변에 불편을 끼친다는 것을 광고주에게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배재영 양포동장은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직원들은 귀성객들이 고향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연휴기간동안 각자의 업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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