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 남구미IC에서 숲사랑운동캠페인실시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우리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성묘 등 산을 찾는 국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및 희귀수목 불법굴·채취 금지 등 적극적인 산림보호 및 숲사랑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2012년 1월 21일과 24일 남구미 톨게이트에서 숲사랑운동 지역협의회원, 산불감시인력 및 직원 등 20여명이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숲사랑운동 유인물과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사탕 등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림보호협조를 당부하는 숲사랑운동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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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해마다 명절때 귀성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으로서 국민들에게 산림훼손행위 금지 및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귀중한 산림을 훼손행위와 산불로부터 막아 후손에게 물려주려 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입목 무단벌채, 임산물을 불법 굴·채취 및 소각금지행위 위반 시 관련법에 의거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해지는 등 그 처벌이 엄하다”고 말하고, 우리의 소중한 숲을 보호할 수 있도록 숲사랑운동에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이석종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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