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농업분야 추가 보완대책 설명회 개최

  • 등록 2012.01.18 09: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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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피해보호를 위한 보완대책 마련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읍면동직원과 농협 임직원, 농관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가 지난 2일발표한 한-미FTA추가 보완대책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미 FTA대책방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농식품부 손윤하 사무관은 “한-미FTA 협상결과와 영향분석으로 주요 피해예상 품목에 대한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 “한-미FTA로 피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중앙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재정 및 세제 등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농업인들의 불안감 해소와 선진농업의 원년으로 삼도록 각계 분야의 관계자들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도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송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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