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설연휴 기간중 배출업소에 대한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1단계는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 계도 활동과 공단주변하천, 환경기초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하여 현지순찰을 실시하며

2단계는 설연휴 기간중 비상근무상황실을 설치하여 환경오염 신고 창구를 상시 구축하고 공단주변 오염 우려 하천 등에 대하여 일일 순찰도 강화하며

3단계는 연휴기간중 환경관리시설 가동중단 등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하여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겨울 한파로 인해 환경시설이 동파되는 일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기업체에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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