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밀알을 모아 구미에 사랑을 심어요

구미시 행정직 여성공무원 모임인 한울회 (회장 박은희)는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찾아가 작은 밀알을 나누는 행사를 전개 했다.

한울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수혜자를 선정하여 1년 동안 매월 일정액의 성금을 전달하여 저소득가정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2008년은 상모사곡동 박○○씨를 비롯한 4세대를 선정하여 세대당 월5만원씩 1년간 성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2008년 첫 성금은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상 전반을 살피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커다란 울타리란 뜻의 한울회는 여성공무원 상호간 단합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2004년도 결성하여, 양로원 등 자원봉사 수혜처를 찾아가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일에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현재 90명의 회원들은 그간의 활동을 발판으로 2008년도에도 변함없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랑의 밀알을 나누는 활동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시민들을 섬기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여성 공직자상을 심어주는데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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