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명절

  • 등록 2008.02.12 0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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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배가 되고 슬픔은 반이 되는

 
선산읍에서 맞이하는 설 명절은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 훈훈한 봄 기운처럼 피어올랐다.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지난 2월 5일(화) 민족고유의 설을 맞이하여 성심요양원 및 영명사 해뜨는 집을 방문, 휴지·세재 등 생필품을 (70만원 상당)전달하는 미덕을 보였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홍섭)과 선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복임)에서 이날 행사에 같이 동참하여 관내 독거노인가정 및 소외가정 6가구에 대해 쌀, 라면, 정종 등을 전달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정을 보여 따뜻한 설이 되도록 하였다.

성심요양원의 어르신들과 영명사의 아이들은 뜻하지 않은 방문에 모두들 반가워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도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었다.

한편 선산읍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정을 이어가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선산읍이 따뜻한 사랑이 가득한 마을이 되도록 힘써달라며 당부하였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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