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미, 이웃사랑도 글로벌

구미시 진미동(동장 김용길)에서는 2011.12.5(월)‘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 200여명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 마련한 김장김치(8㎏) 30상자가 전달되는 훈훈한 현장이 있었다.

임수동에 위치한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는 구미제일교회(목사 함종수)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등록외국인 만명, 월 이용자 300여명에 달하며 상담, 교육, 봉사 등 외국인 권익보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1.5.20일 법무부가 주관하는 제4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정착지원 유공단체 대통령기관 표장을 받기도 했다.

박춘애(센터실장)은 “센터에서 외국인들의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김장만들기 행사가 있었고, 좀 더 보람되고 의미있는 일이 되고자 김장김치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랑과 외국인근로자의 권익신장에 힘쓰겠습니다 ”라는 말씀을 전했다.

김용길(진미동장)은 관내에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 할 것을 약속하고 제공해준 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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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김장김치 30상자 진미동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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