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5일(화)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경부고속도로 구미IC에서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켐페인을 펼쳤다. 이번 켐페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2.6~2.10)을 전후하여 귀성객 등의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코자 구미시, 구미소방서, 안전생활실천연합회 구미사무국,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북부산업안전 기술지도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지사, 한국도로공사 구미지부 등 7개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80여명이 참여하였다. 사고없는 설 명절을 위해 구미시는 구미IC에서 귀성객에게 『설 연휴 안전을 위해 꼭 알아야할 수칙, 재난발생시 대처방법, 응급처치 상식, 재난안전 안내전화』가 담긴 전단지와 휴대용비닐팩등을 나눠주며 안전사고예방을 당부하였다. 또한,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보다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상황 비상근무반을 편성(9개반 145명)․운영하고 생활속의 안전의식내용을 대형전광판과 구미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시민 모두가안전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행사후 캠페인 참석자 전원은 인근 신평시장에 들러 『설 명절 재래시장 살리기』일환으로 식사를 하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