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
박정희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12회 대한민국 정수(正修)대전 시상식이 11.14(월) 14:00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수대전 시상식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성조, 김태환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의 국회의원 10여명과 기관단체장, 수상자, 작가, 시민 등 전국에서 1,500여명(추후 확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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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는 "문화가 국력의 상징이 될 수 있으며 선진국이 되려면 외국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가 있을 때 선진국에 한 단계 다가가고 뛰어난 작품이 많이 배출될 때 대한민국이 문화의 선진국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 하면서 정수대전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격려 하였다."
정수대전을 주최한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신재학)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정수대전은 미술 427점, 서예·문인화 621점, 사진 816점으로 지난 9월에 전국을 대상으로 총 1,864점이 접수되어 작년(1,725점)보다 증가되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작품이 접수되어 명실상부한 전국규모의 예술 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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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수대전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정수대상 외 10여 분야의 옥석이 가려졌으며, 3개 분야 정수대상 중 최고의 영예인 정수대상인 대통령상을 문인화 부문에서 정완택(인천)씨가 수상했으며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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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수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미술부문에는 김정남(강릉)씨가 상금 1천만원을, 사진부문에는 박양채(포항)씨가 상금 7백만원과 함께 각각 수상하였다.
입선이상 수상작품 773점에 대하여 11.14~11.18까지 5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
이송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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