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은 소아청소년과 최희정 교수가 2011년 제61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심장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최근 밝혔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1,5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교수가 수상한 한국심장우수논문상은 한국심장재단에서 대한소아과학회 학술지 “Korean Journal of Pediatrics” 에 게재 된 논문 중에서 심장 관련 우수 논문을 엄선하여 수혜하는 학술상으로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
최희정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소아심장학을 세부전공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소아 선천성 심장병 개심술 후 발생한 조기 부정맥”을 주제로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에게 개심술 후 발생하는 부정맥의 빈도와 종류, 위험인자를 조사하여, 이를 주의 깊은 감시와 치료로 치명적인 결과를 줄일 수 있는 방책을 발표하여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되었다.
최희정교수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소아청소년심장학회, 대한소아청소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소아심장분야에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
정미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