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잘 하고 갑니다!

구미시 산동면(면장 김임태)에서는 2011. 11. 3(목) 코오롱인더스트리(주) 한마음 봉사단 60명이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천리 박성관씨 농가를 방문하여 800평의 야콘밭에서 수확 작업을 도왔다.

코오롱인더스트리(주)는 산동면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일손돕기 역시 그러한 취지에서 이루어 졌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마음 봉사단 배성배 공장장 및 김홍렬 노조위원장은 화창한 가을날씨속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야콘수확을 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즐겁고 보람있는 일이라 말하여, 내년에도 일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줄 것을 부탁하였다.

김임태 산동면장은 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하여 한창 벼베기 작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때에 적극적으로 일손돕기 봉사에 참여한 코오롱 한마음 봉산단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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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한마음 봉사단 도농상생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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