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10개 단체가 하나 된 한마음 단합대회

  • 등록 2011.10.18 08: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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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도 하나 되고, 송정동도 하나 되고

 
구미시 송정동(동장 조석희)에서는 10월 16일(일요일) 10시부터 송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송정동남여새마을지도자(회장 진학규, 김정선) 주관으로 제2회 송정동 기관·단체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단합대회는 그동안 지역발전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계시는 송정동 기관·자생단체 회원들을 위하여 단체간의 화합과 상호 친목도모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서 송정동 각 단체가 후원이 되어 오늘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 송정동을 이끌어 가는 10개 단체가 참여하는 등 총 150여명의 회원이 송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화창한 가을날씨를 만끽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서 김성조 국회의원, 윤창욱·전인철·구자근 도의원을 비롯하여 정하영·이수태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주었으며, 1부 의식행사와 함께 2부 남산 등반대회 및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각급 기관·자생단체 회원 150여명은 깊어가는 가을, 남산 산행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피구·줄다리기를 통해서 회원간의 결속과 단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학규 새마을협의회장은 단합대회가 회원간 함께 땀을 흘리고 뛰고 달리는 한마당이 되어서 정말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마음 단합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오늘 행사에서 미숙한 부분을 보완해서 다음에 더 알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석희 송정동장은 바쁜신 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그동안 송정동을 위해서 앞장서 주시는 단체 회원님들이 있어서 송정동이 행정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송정동 발전을 위해서 각급 단체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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