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숨쉬는 녹색 상모사곡동

  • 등록 2011.10.14 11: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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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취약지역이 주민쉼터로 변신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2011. 10. 13(목) 환경취약지역으로 지적되었던 사곡동 갓골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소공원화 사업을 실시하였다.

갓골 지역은 그동안 냉장고와 폐가구등 대형 폐기물과 생활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불법투기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악취로 마을 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렸던 곳이다.

이날 공원화 사업은 그동안 환경정비의 사각지대였던 사곡동 갓골을 지역주민의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 시킴과 동시에 동네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사업에 참여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주민들은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도심속의 취약지를 쉼터나 꽃밭으로 조성하여 보다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들어 상모사곡동을 살기좋은 명품마을로 가꾸는데 힘을 모으자고 다짐하였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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