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영치 후 방치차량 일제 정리

  • 등록 2011.09.21 09:57:14
크게보기

도시의 흉물, 방치된 체납차량 깨끗하게 정리

 
구미시(남유진)는 9~10월 두달간을 ‘번호판 영치 후 장기 방치된 차량 및 대포차량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일제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8월말 현재 구미시의 번호판 영치 후 방치된 차량은 192대에 이르며 대포차량 및 무단방치차량까지 더하면 수백대의 차량이 도시곳곳에 방치 또는 불법운행중인 실정이다.

단독주택 및 원룸지역 등 주거지역과 아파트 단지 및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후 장기방치한 체납차량과 대포차, 무단방치차량을 이번 정리기간에 일제정리하여 체납세 정리는 물론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 두가지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필섭 세무과장은 이번에 정리되는 차량을 공매처분하여 체납세 충당은 물론 도시 곳곳에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방치차량을 정리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리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