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4일(목) “헛일을 찾아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본청·동직원 14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에 대한 첫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공문서의 간소화, 체납세 징수방법의 새로운 접근법, 맹목적이고 답습적인 행정을 하지 말자, 직원 아이디어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방안” 등 지방행정에 군살을 빼고 효율성, 효과성을 높여 지역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능동적인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 관련업무 담당자 간의 5분 토론, 현안 시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 조직 구성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정에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5분 토론방을 현재 시민의식개혁을 통한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First Gimcheon운동」의 조직문화운동과 함께 추진해 상-하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