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문화센터 시민의 품으로

  • 등록 2011.08.25 08:45:00
크게보기

구미시 근로자 문화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 8. 24(수) 10:30에 한국노총 구미지부와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였다.

구미시 구포동에 문을 열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는 15,503㎡ 부지에 연건축 면적 5995.44㎡로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의 수영장, 헬스장, 도서실, 시청각실, 취미교육실, 대강당,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근로자종합복지시설로써, 시민과 근로자의 복지향상 및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는 2004년도 2월 구미에서 개최한 대통령주재 무역진흥확대회의시 대통령께 직접 건의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8여년간의 인고의 시간을 거쳐 2011년 4월 준공하였으며, 수탁기관 공개모집 과정을 통해 2011년 8월 수탁운영자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한국노총 경북본부 구미지부가 수탁자로 선정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근로자 문화센터는 늘어나는 강동 지역 주민들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며 근로자 문화센터가 시민과 근로자들의 행복한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노총 경북본부 구미지부가 완벽히 준비하여 조속한 시일 내 개관하기를 당부하였으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노총 구미지부 김인배 의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염원이 담긴 근로자 문화센터를 운영하게 된 것은 20만 근로자 가족의 영광이다. 작은 부분 하나까지 근로자·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근로자문화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과 근로자를 위한 시설을 건립해 준 구미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