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구미 Eco스쿨 녹색시민 교육 실시

  • 등록 2011.08.23 10: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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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 첨단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18(목)10:00~13:00 까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구미시 관내 초등학교 교원 65명이 모인 가운데 "그린구미 Eco스쿨" 녹색시민 위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기후변화대응과 적응 방안을 교육현장에 전파하기 위해 구미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실시하게 되었으며,‘저탄소 녹색생활과 환경체험 실제’(최재신 경북대 교수),‘탄소제로도시를 꿈꾸는 구미!’남유진 구미시장 특강,‘녹색 부국의 길’박석순, 이화여대 교수) 강의 등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강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자연과 인간, 첨단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 방안과 녹색생활 실천을 강조하였다.

특히 구미시가 "탄소제로도시"를 추진하게 된 정책적 배경과 함께 먼저 가정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을 강조하면서 탄소포인트제의 적극적인 가입과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고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민간의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사례를 소개하였다.

낙동강 중심 Eco-벨트 조성을 위해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통한 낙동강 연안 녹색·수변도시 조성, 물순환형 생태하천 조성 등과 함께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출·퇴근 전용 자전거도로 개설(형곡~인동9호 광장), 시민공용자전거 정책으로 읍·면·동과 대학교 등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자전거 이용이 가능해 졌으며,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으로 안전한 자전거이용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도시와 농촌의 경쟁력 향상과 함께 전통 문화유산과 청정지역으로서의 가치 향상을 위해 슬로시티의 가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환경부 지정 대구경북권의 친환경 "탄소제로교육관" 건립을 통하여 많은 녹색시민의 양성과 함께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 참여는 "탄소제로도시" 조성의 필수적 사안임을 강조하면서 자동차 운행을 줄이고 에너지절약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늘리는 녹색생활과 녹색성장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하였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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