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와 함께 야구 경기 펼쳐”

  • 등록 2011.07.26 0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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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 “야구는 홈런, 구미는 롱런시키겠습니다”

 
지난 7. 23(토) 아침8시부터 삼성전자 사내 야구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청새마을야구단은 전우헌 삼성전자 공장장을 포함한 삼성전자야구팀과 친교의 장을 마련하였다.

순수 직원들로 구성된 두 팀은 선의의 경기를 통해 “기업과 함께하는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이 날 경기에서 남유진 시장과 전우헌 공장장은 선발투수로 활약하였으며, 남유진 시장은 타석에서 2안타를 날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야구는 9명이 일심동체가 되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41만 구미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구미를 롱런시키겠습니다. 앞으로도 기업체 근로자들과 함께 땀 흘리고 호흡하면서 기업과 일심동체가 되어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며 다른 기업들과도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을 계속할 뜻을 비쳤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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