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현장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최근 고층건축물 등에서 화재가 증가하는 등 인명피해가 빈발하는 것과 관련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고층건축물(아파트) 현지적응능력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에는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총 414개소에 연결송수관설비가 설치되어 있고, 아파트 포함한 11층 이상 고층건축물은 총 181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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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연결송수관 점령 훈련을 통한 진압대원의 화재 초기대응 태세 확립 및 활용 능력배양, 그리고 관계자 등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훈련으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저감에 한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축물에 대한 연결송수관 점령 등 현지적응능력 강화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설비 활용이 기대된다”며, “또한 지속적인 훈련과 관계자에 대한 화재사례 전파 등 소방안전교육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이석종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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