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하우스자두 첫 수확

  • 등록 2011.05.16 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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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보다 50일 빨라

 
김천의 특산물인 자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남면 운곡리 김해석씨 큰개울농장에서 5월 11일 출하를 시작으로 봉산면 덕천리 직지농원 이준호씨도 5월 13일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 김천자두는 지난 1월 18일부터 가온을 시작했으며 노지보다 50일 정도 빨리 첫 수확에 들어가 새콤한 자두의 맛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특히 하우스자두 출하는 소포장 1.5kg단위로 출하가격은 박스당 32,000원에 납품을 시작 하였으며 출하기간은 6월 하순까지 두달 동안 대형 유통마트 전국망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한편 자두는 여름철의 대표적인 과일로 자두특유의 새콤한 맛으로 무농약재배에 의한 친환경 농산물로서 껍질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참살이 과일로 풍부한 비타민C와 항산화물질의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정환 소장은 앞으로 웰빙시대에 걸맞는 친환경과일생산 재배법 개발과 국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자두의 특화산업으로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단경기 출하를 위한 하우스 비가림재배의 기술확립 및 보급으로 자두의 명품화에 앞장서 김천의 최대농업소득원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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