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믿고 이국만리 온 4월의 신부들

  • 등록 2011.04.27 0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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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합동 결혼식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옥선)가 주관하는 "사랑의 부부 합동결혼식"을 4월 27일(수) 10:30 다문화부부 5쌍을 대상으로 구미웨딩에서 성대하게 거행하였다.

이날 결혼식은 경제적인 사정이나 바쁜 일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 부부들을 대상으로 중국 3명, 베트남 1명, 인도네시아 1명의 결혼이민여성을대상으로 가족 친지 등 300여명 하객들의 축복과 사랑을 듬뿍 받으며 4월의 하이얀 목련 꽃 신부로 행복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새롭게 소중한 결합으로 맺어진 신랑·신부들은 행복이랑 주어진 몫만큼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다보면 지금보다 더 어려움에 부딪치더라도 그때마다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정말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에서 “먼 타국에서 남편 한 사람을 의지하여 홀로 한국으로 시집 온 신부를 맞이하여 깊은 이해와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어려움이 있을 때는 서로의 애정과 신뢰로 극복해 나가는 참사랑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하고 구미시에서도 다문화시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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