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4(목) 일본무역투자진흥기구(JETRO) 오스나 마사코(大砂 雅子)소장일행이 구미공단 현황 및 인프라 조사 및 부품소재전용공단 활성화를 위하여 구미시를 방문한다. 구미시는 구미산업단지의 특성과 구미에 투자 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구미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품소재공단에 일본 기업들의 투자를 위하여 적극협조 하여 줄 것을 부탁할 계획이다. JETRO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같은 성격의 행정법인으로 일본의 투자와 무역을 촉진하기 위하여 1958년 7월 설립되었다. 일본을 비롯하여 55개국 72개 사무소에 1,68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서울사무소는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해 있다. 지난 4월 1일, 오스나 마사코 서울사무소 소장의 부임에 따라 지금까지 다양한 협력사업을 해 온 구미시를 방문, 2011년도 사업협의와 내륙최대 산업단지인 구미단지의 인프라와 인센티브 및 일본지진으로 인한 구미지역 일본기업 경제동향 등의 조사를 목적으로 방문한다. 따라서, 구미시는 이번 오스나 마사코 소장일행의 구미방문을 통하여 지금까지 JETRO서울사무소와의 경제협력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고, 구미지역 경제발전과 연계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 특히, 구미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광학·의료 기기산업과 관련 된 지역 부품소재 기업의 합작사업을 위하여 일본 부품소재 기업인 초청, 투자환경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자 한다. 同방문단은 구미4단지, 도레이첨단소재, 삼성전자, 구미시청을 방문한 후, 박대통령생가, 동락공원 등 지역의 문화시설과 정주여건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대일무역적자 해소와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하여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양국 경제화두인 부품소재전용공단으로 일본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