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응달져 결빙된 도로 제빙작업 나서

  • 등록 2011.01.11 08: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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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들지 않는 응달진 간선도로 가장자리, 인도, 이면도로

 
김천시는 지난 연말 기습적인 폭설에 대비하여 전 직원 비상체제로 운영하여 출퇴근길 교통소통과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해 왔으나,

2011.1.10일 13:00부터 그동안의 한파로 인하여 간선도로 가장자리, 인도, 이면도로에 햇볕이 들지 않아 응달진 곳에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결빙되어 보행자들에게 많은 위험이 있고, 눈 더미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부곡동 화성·우방아파트 앞 인도, 부곡초등학교 앞 인도, 경부고속철도 하부, 직지교 인도 등의 결빙지역에 제빙작업에 나섰다.

이번 제빙작업은 본청 실과소별 1/2이상 및 동직원은 민원담당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하여 본청 담당과별로 지정된 제설구간에 투입되어 본청 및 동에 비치된 제빙장비(삽),자재(염화칼슘, 모래)를 이용하여 응달져 결빙된 간선도로 가장자리 및 인도, 이면도로에 집중적으로 전개되었다.

 
김천시는 앞으로 눈이 오면 시민들에게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한 발 앞선 행정으로 응달진 인도나 이면도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제빙·제설작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눈길·빙판길 운행 및 보행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박보생 시장도 “전 직원은 결빙이 된 간선도로 가장자리, 인도 및 이면도로에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안전한 보행로가 될 수 있도록 제빙작업에 철저를 기할 것” 을 강조했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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