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마이스터 꿈나무의 요람이 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17(금)~18(토) 양일에 걸쳐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전문 기능인력 발굴을 목적으로 ‘2010 마이스터 꿈나무 경진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 마이스터 정책연구원(이사장 고병헌) 주관으로 금형모델링 등 기능경기 7종목과, 로봇경기 3종목 등 총 10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대구·경북지역 60여개 초·중·고등학교에서 3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이제껏 닦아왔던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 보였다.

2009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금형, CAD 등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기능대회 종목 뿐 아니라, 기계·전자 산업의 집합체라는 로봇 경진대회도 함께 구성되어 지난해에 비해 양적·질적으로 더욱 풍부해진 ‘미래 마이스터’들의 축제가 되었으며,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기능경기대회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금·은·동 메달 수여와 함께 장학금을 지급하여, 미래 마이스터로서의 자긍심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 이홍희 경제통상 국장은 "구미시는 마이스터 양성이 미래 산업을 결정짓는 핵심과제임을 미리 인식하고, 마이스터에 대한 인식 전환 및 마이스터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미래의 마이스터들은 자신의 길에 자부심을 가지고 경진대회 기간 동안 최선의 실력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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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마이스터 꿈나무의 요람이 되다

2010 마이스터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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