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집수리로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 등록 2010.11.21 08: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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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면(면장 유재일)에서는 11월 15일부터 3일간,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10 하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였다.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사업은 2010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동절기를 대비한 연탄보일러 수리 및 단열재 보강, 도배·장판 교체를 실시하여 대상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보일러 고장으로 갑작스런 한파에도 냉방에서 겨울밤을 보내야했던 기초생활수급자 김○○ 어르신(64)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되어 큰 걱정을 덜었다며,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단열재 보강 및 도배장판 교체를 통해 집수리 비용과 일손부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오던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였다.

유재일 산동면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이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로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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