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은 11월2일 최악의 KEC사태를 예방하기 위하여 점거현장을 찾아 오후 4시부터 심야시간까지 사태해결을 위한 의견 조율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강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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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측의 이신희 본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KEC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역지사지의 생각을 갖고 KEC사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촉구 하였고
이어 제1공장 점거농성 현장을 찾아가 홍종원 수석부지회장, 한소정 여성부지회장, 그리고 임강순 구미지부 교육선전부장과의 면담에서 초심의 생각을 갖고 사측과의 교섭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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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KEC정문앞을 찾아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박유기 금속연맹위원장, 홍희덕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등을 차례로 만나 노사측이 원만한 합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내에 사태가 해결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
김욱동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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