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역사 개통에 따른 연계도로 이상무

  • 등록 2010.10.05 09: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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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 막바지 역사공사 및 진입도로개설 현장 점검

 
KTX김천(구미)역의 11월 초 개통을 앞두고 박 보생 김천시장은 현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각종 추진상황과 시설을 직접 점검 확인했다.

지난 9월 30일 KTX역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김천(구미)역과 김천 시가지와 구미 등 인근 지역에서 KTX역사로 진입하는 연계교통 대책 및 교통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 추진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8월 16일 현장을 다녀간 이후 재차 방문했다.

우선 경부고속철도 KTX역사 이용객들의 교통접근을 위해 주 진입도로인 지방도 913호선과 연계되는 혁신도시 구간 내 KTX역사 진입도로는 오는 10월 20일까지 포장을 마무리 하고 역 광장 주변의 가로등과 주차장 포장, 조경 등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입회한 KTX 건설현장 및 혁신도시 조성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고속철도 KTX 운행시간이 확정이 되는대로 조만간 노선버스 등 대중교통과의 연계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히 대비할 것을 김 종신 건설교통국장에게 지시했다.

 
아울러 인근 지역을 비롯한 시민들에게도 KTX개통일과 운행시간을 사전에 충분히 홍보하여 KTX 이용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에도 연계도로 확충을 위해 김천혁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 동 김천 나들목 건립공사와 군도15호선 확·포장공사를 비롯한 국도대체우회도로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2012년 혁신도시 완공 시까지 차질 없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독려하였다.

김천(구미)역에는 현재 강진수 역장을 비롯한 22명의 역무원들이 정상적으로 근무를 하면서 역사개통에 대비한 사전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99%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KTX 김천(구미)역사는 구조물공사는 완료가 된 상태다.

역사광장을 포함한 주차장 내 보도설치와 조경공사, 편의시설 및 승객들을 위한 역구내 안내시설 설치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10월까지 예정된 시험운행 등을 거친 후 11월초 역사적인 개통과 함께 김천에도 철도혁명의 새로운 교통수단인 KTX 고속철도 시대가 도래 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함께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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