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2월 18일(수)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활동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또,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성 리더의 유쾌한 소통법’을 주제로 리더십과 소통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100만 원, 신경은 회장 100만 원, 김영순 사무국장 100만 원, 김형미 회원 100만 원, 김상희 회원 100만 원을 모아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 특수사업 및 참여도 등 활동 성과를 평가해 7개 단체(최우수 1, 우수 2, 장려 4)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한 구미시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서희)가 수상했다. 신경은 협의회장은 “구미시를
구미시는 지난 12월 18일(수)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아트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신재학)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퓨전 국악 5중주 ‘민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성과 공유 △읍면동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활동 영상 상영 △협의체 활성화 유공 및 구미행복나눔가게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을 전시했으며, 그 성과를 정리한 ‘우수사례집’도 배부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민관 협력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따뜻한 구미를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 위원 706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수평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복지 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협의회는 지난 12월 18일(수) 민방위교육장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봉사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적십자 봉사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및 봉사원 서약, 활동영상 상영, 우수봉사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0주년을 맞이한 구미시협의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기철 구미시협의회장은 “구미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주시는 봉사원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12월 17일(화) 개최된 ‘2024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워크숍’에서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우수한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운영평가는 경북도 내 지자체 공공도서관 42개를 규모에 따라 A, B, C, D 네 개 그룹으로 나누어 △예산 △장서 △사서△공간△서비스△협력△경영계획 △우수사례 총 8개 항목, 13개 지표를 바탕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D그룹에 속해 △스마트한 독서 환경 구축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서비스 확대 △구미그림책잔치 개최 △도서관 유휴공간 활용 전시회 △전문사서의 도서관장 배치 등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구미도시공사 소속 봉곡도서관도 C그룹에서 대상에 선정되며, 구미시는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두 개 관이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지식정보서비스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도서관’을 만들어 지역 문화의 허브로서 역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2월 19일(목) 오후 2시, 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및 기관·단체 세무·회계부서 담당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강의는 세무·회계 부서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이은자 이은 세무회계 대표 세무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2024년 주요 개정사항, 연말정산 사전준비 및 절차, 근로소득의 개요, 연말정산 세액계산 순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은자 세무사는 올해 개정된 항목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연말정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한편, 사전준비와 세액계산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점을 명확히 안내하였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연말정산 업무는 파악해야 할 내용이 많고, 세제개편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교육 수요가 높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실무자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는 2025년에도 인사/노무, 세무/회계 분야는 물론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과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12월 19일(목)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을 위한「2024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 개회식에는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 외 구미 교육관계자 49명,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 외 나주 교육관계자 75명, 나주 관내 교장협의회 임원단,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 등 관계자 13여명 등 총 140여명이 참석하였다.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은‘경상북도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청 업무협약(2022.12.22.)’에 따라 영호남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서로 교류함으로써 함께 배우며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협력 모델을 개발하고자 2023년부터 재개된 사업으로, 구미교육지원청은 나주교육지원청과 교육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시간 가량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두 지역 교육장의 환영사와 답사, 나주교육지원청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2024년도 각 교육지원청간의 성과와 우수 실적을 공유하였고, 2025년도 사업 운영 방안 및 업무별 협의와 교육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이후로 이어진 친선경기로 참여자들은 서로 협동하면서 뜨거운 응원과 호응으로 친밀감을 높이는
구미시에서는 12월 19일(목)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표창은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타의 귀감이 되는 시민과 단체 135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이 행사는 수상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 유공 민간인 표창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표창식을 진행하며, 대상자는 유관기관 및 단체, 봉사단체 회원, 근로자, 일반시민이다. 경제, 문화·체육·예술, 농업·환경, 복지, 새마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미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이 선정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수상자들의 봉사와 희생이 더불어 사는 우리 사회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라고 하며, “2025년에도 구미시는 혁신과 새 희망을 이어나갈 테니, 시정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구미대학교 작업치료과(학과장 박소원)는 12월 19일(목)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했으며 전국 평균 합격률은 89.7%이다. 박의근 학생 등 3학년 응시생 20명 전원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구미대 작업치료과는 2015년 이후 7년 연속 국가고시 합격에 이어 2023년, 2024년 연이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구미대학교 작업치료과 3학년은 국가고시를 위한 전공강화 보충수업과 학생들이 멘토-멘티를 이룬 peer learning 제도를 도입하여 전국 전문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년별 자격증 특강을 운영하여 체계적인 학습을 이끌어 내 학생들의 스펙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박소원 구미대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100% 국가고시 합격은 최근 출제경향에 맞춘 임상실무와 이론 분석, 전공 자격증 특강 등을 학년별로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새로운 교수법과 직무맞춤형 전공 교육 및 학생 밀착형 학습지도를 통해 전국 최상위 작업치료과의 명맥을 이어가며 취업 걱정 없는 전문작업치료사 양성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의 겨울철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30일간 스노우파크(눈썰매장)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노우파크는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을 겨울 스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눈썰매 슬라이드와 20m×30m 규모의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빙어 잡기 체험, 눈동산 놀이터, 회전튜브썰매, 북극곰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푸드트럭 3곳, 의무실, 화장실 등도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성인용(폭 15m)과 어린이용(폭 10m) 슬라이드를 통합한 폭 20m, 길이 75m, 높이 7.2m의 대형 눈썰매 슬라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요청이 많았던 스케이트장을 새롭게 선보여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전튜브 썰매와 눈동산 에어바운스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돼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스노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보수를 위해 휴장한다. 개장 첫날인 21일에는 수상 경력이 있는 선
구미시는 지난 12월 17일(화)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2024년 산림청 모범도시숲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산샛강생태보전회(회장 안강호) 회원과 환경교통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축하했다. 산림청 모범도시숲 인증은 국내 도시숲 중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된 곳을 선정해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다. 2022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도시숲 4곳, 가로수 1곳 등 총 5곳이 인증됐으며,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도시숲 부문에서 2024-1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는 지난해 ‘인동도시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모범도시숲 인증을 획득하며 도시숲 조성‧관리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지산샛강생태공원은 샛강을 따라 3.4km에 이르는 벚나무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2호)의 도래지로 사계절 내내 특색 있는 풍경을 자랑한다. 구미시는 공원의 매력을 공원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책로에 황토맨발길을 설치하고 벚나무 아래 경관조명을 추가했다. 민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복과 한글을 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로 삼기 위해 국내 우수 한복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한글이 담긴 한복 디자인을 개발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2월 16일(월)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한복 개발에 참여한 구혜자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강미자 경상북도 한복분야 최고장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한복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한복 문화산업 거점기관인 한국한복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한복 디자인 개발에는 대한민국 한복 명장 등 8개 팀 10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5 한(한복, 한식, 한옥, 한지, 한글) 중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문자, 한글을 디자인에 가미해 가장 한국적인 한복을 만들었다. 이번에 개발한 한복은 앞으로 APEC 관련 각종 행사와 국제문화교류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용할 예정이며, 한복 세계화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 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도지사는“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품격 높은 전통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APEC을 계기로 K-컬처 원류라고 할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을 받았다. 옥계동부중학교는 지난 12월 6일(금) 오후 2시 학생부장, 교사, 학생회 3명의 학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전교생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80만원이 마련됐으며, 장애인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학생회 대표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지역본부장 김수영)는 지난 12월 10일(화) 오후 1시 30분,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장애인복지사업 발전기금으로 후원했다. 김수영 본부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약소하지만 우리의 마음이 장애인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천천막사(사장 안현오)는 12월 13일(금) 오전 10시 30분, 절임배추 20kg, 20박스를 후원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식생활 지원을 도왔다. 안현오 사장은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후원자들의 마음이 지역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