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이번 달 10일부터 수도산자연휴양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생태휴양펜션(이하 펜션) 인근의 물풍치 공원 물놀이장을 본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이후 8월 마지막주 주말인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수도산자연휴양림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은 휴무일 없이 시설 숙박객 전용으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펜션 물풍치공원은 매주 월요일 휴무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시설별 자세한 운영정보는 각 숙박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숙박시설별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시범가동을 통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개장 이후에는 정기적인 물 교체와 수질검사를 통해 깨끗한 수질의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무더위를 피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숙박시설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1일부터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납부 안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 연계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상주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세 징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들에게 맞춤형 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체납자들에게 전화상담과 현장 방문 등을 실시하여 체납 내역을 안내하고 납부 독려를 하는 한편, 장기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 지원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뿐만 아니라 모든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 납부와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발송 등의 방법으로 체납자별로 상황에 맞게 맞춤형으로 납부 안내할 계획이다.
제10대 문경시의회가 6일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개원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문경시의회는 6일 오전 9시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서정식 의원을, 부의장으로 남기호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대순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신성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황재용 의원을 각각 선출하며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였다. 이후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0대 문경시의회 개원식은 국민의례와 의원 선서, 의원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다과회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문경시의회를 위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식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10대 문경시의회는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책임 있는 의회로서 문경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을 더하고 신뢰로 보답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방 소멸의 벼랑 끝에 선 경북 상주시에서 사벌국면의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였다. 축구장 60개 크기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첨단 유리온실, 그리고 매년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던 농촌에 젊은 청년들이 모여든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일이다. 상주시 역시 '청년 창업농의 요람', '스마트 농업의 메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붙이며 억대 매출을 올리는 젊은 농부들의 성공 사례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왔다. 여기까지만 보면 상주의 미래는 장밋빛이다. 중앙 정부와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청년들은 첨단 기술을 배우고, 농촌은 세대교체를 이뤄내는 완벽한 상생 모델로 보인다. 그러나 행정의 카메라인 불빛이 꺼진 뒤, 현장에서 만난 청년들의 진짜 목소리는 홍보 책자의 화려한 숫자와는 사뭇 결이 달랐다. 그들의 눈빛에는 희망보다 불안감이 더 짙게 배어 있었다. 혁신밸리의 핵심 프로그램은 20개월의 교육을 거쳐 최대 3년간 온실을 저렴하게 빌려주는 '임대형 스마트팜'이다. 문제는 이 '온실 속 화초' 같은 유예기간이 끝나는 시점부터 시작된다. 청년들이 인큐베이터를 벗어나 진짜 '상주 시민'으로 자립하려 할 때, 이들 앞에는
김천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계류 내 전도목 발생 여부, 유출구 인근 토사 유출 상태와 배수로 정비 상태 등 강우 시 산사태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사전 대비 기간 동안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417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산림재난대응단을 활용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계류 내 쓰러진 잡목과 유출구 인근 퇴적물을 정비하는 등 응급 복구를 병행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김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장마 기간에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재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자연 재난의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무
상주시(시장 안재민)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안재민 상주시장이 제1호 결재 문서로 ‘K-푸드 산업화 거점 조성 추진방침’에 서명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종합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시민 안전도 최우선으로 챙기고 있다. 안재민 시장의 첫 결재는 상주시를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산업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민선9기 핵심 공약으로,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유통·수출까지 연계하는 K-푸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비사업과 민간투자를 통해 국가 농식품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안재민 시장은 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선9기 첫 재난·안전 분야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연재난 대응,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폭염 취약계층 보호, 24시간 상황관리체계 운영, 관계기관 협조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상주시는 하천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민선9기 첫 결재에는 상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미래산업 육성과 시민의 생명·안전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현)은 7월 3일 상희학교에서 상주경찰서와 함께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상주경찰서 경찰관, 학교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장애인 인권 존중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차별은 멈추고, 존중은 더하고", "관심과 배려가 장애인 학대를 예방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애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장애인 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자신의 권리를 알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하였다. 김종현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바르게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지난 2일 김학홍 문경시장은 취임 후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협력 행보를 시작했다. 김학홍 시장은 문경시의회, iM뱅크문경지점, 문경문화원, 노인회문경시지회, 농협중앙회문경시지부, 문경소방서, 문경교육지원청, 문경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취임 인사를 전하고 지역 현안과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각 기관이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학홍 시장은 “민선9기 문경시는 소통과 공정, 실천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문경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예산은 숫자로 남지만, 행정은 결국 시민의 하루에서 판가름 난다. 상주의 올해 본예산은 1조 3020억 원이다. 지방 도시로선 결코 가볍지 않은 규모다. 그러나 시민이 행정을 체감하는 방식은 예산서의 숫자와 다르다. 시민은 “예산이 얼마냐”보다 “내 삶이 얼마나 달라졌느냐”로 도시를 기억한다. 아픈 가족을 데리고 병원을 찾을 때의 불안이 줄었는지, 청년이 상주를 떠날 이유보다 남을 이유를 더 많이 찾게 됐는지, 골목 상권과 농촌의 한숨이 조금은 옅어졌는지로 행정을 체감한다. 결국 질문은 하나다. 상주의 예산은 커졌는데, 시민의 삶은 얼마나 달라졌는가. 민선 9기 안재민 시장이 새로 출발했다. 새 시장에게 기대가 쏠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지금 상주에 더 필요한 것은 거창한 구호보다 우선순위를 분명히 세우는 일이다. 상주는 인구 감소, 지역경제 침체, 의료 불안, 농업의 지속가능성,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숙제를 한꺼번에 안고 있다. 모두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쉽지만, 행정은 결국 선택의 일이다. 무엇이 가장 급한지, 무엇부터 바꿔야 하는지 분명히 정하지 못하면 시민은 변화의 방향을 체감하기 어렵다. 안재민 시장에게 필요한 것도 결국 세 가지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