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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故박정희 대통령과 40만 구미시민을 모욕한 민주당" 기자회견

일시·장소 : 2026년 5월 6일(수) 15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4월 29일, 같은 당 한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박정희 대통령이 김일성 보다 일찍 죽어서 대한민국이 발전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구미시민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망언 그 자체입니다. 그것도 40만 구미시민을 대표하겠다고 나선 구미시장 후보의 입에서, 심지어 전직 구미시장을 역임했던 사람의 입에서 나왔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전후 최빈국 대한민국이 반세기만에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산업화가 있었고, 그 바탕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결단과 추진력이 있었습니다. 이는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진실이고, 40만 구미시민의 자부심입니다.

 

민주당은 선거 때만 되면,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시늉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오만함 그 자체입니다.

 

2025년 5월 13일,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도 구미역 광장에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사법 살인을 하고, 고문을 하고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나쁜 사람”이라고 막말을 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부터 시장 후보자까지 이런 왜곡된 역사인식을 가지고 모욕을 일삼는 것에 시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장세용 후보는 과거 시장 시절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 ‘박정희’를 빼려는 시도를 한 바 있었고, 40년간 구미시 직제에 있었던 ‘새마을과’도 폐지를 시도한 바도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박정희 대통령 시해범인 김재규를 공식 석상에서 ‘김재규 장군’이라고 호칭해 논란이 된 바도 있습니다. 장세용 후보의 막말은 단순 실수가 아니라 실제로 그의 그릇된 역사관이 표출된 것이라 볼 수밖에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요구합니다.

즉시 장세용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그릇된 역사관을 같이 하고 있고, 장 후보의 막말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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