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국회의원 구자근 예비후보가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월요장이 열리고 있는 상모동 재래시장과 인근 상가를 누비며 12시간 강행군을 이어갔다.

지난 1일, 상모동 월요장을 찾아 “경기가 나빠도 너무 나쁘다” 며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한 구 예비후보는 지역경기가 전반적으로 어려워 구정 대목 경기마저 실종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며 “재래시장, 골목상권 등 민생 현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구조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실질적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날 구 예비후보는 상모동 재래시장에 이어 미소로타리클럽의 떡국 봉사활동과 구미지역 라이온스클럽 전현직 회장단 모임에 차례로 참석해 구미를 지켜온 지역밀착형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 선거사무소를 찾은 구 예비후보는 늦은 시간까지 사무소에서 승리의 열의를 불태우고 있던 선대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