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효시범마을은 구미시에서 신청한 마을중 7곳이 선정되었는데 이번에 임수경로당이 효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사업비로 시비 2,000천원, 자비 400천원으로 총 2,400천원으로 어른신 건강기구를 구입하고 현판식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영기 노인분회장, 하상술 임수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리마사지기 4대, 안마매트 2대, 벨트마사지기 2대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실시하여 마을의 자랑이 되었다. 임수동은 강동의 관문으로 3공단 배후 동네이자 인동향교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을로 젋은 세대와 노후세대가 함께 어우려져 살고 있는 전통이 있는 마을이다. 하상술 임수경로당 회장은 “동에서 적극 추진하여 효 시범마을1로 선정되어 어르신들이 다양한 건강기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였고, “앞으로 동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최용두 진미동장은 “구미시 7곳 가운데 효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어르신들이 건강기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였고, “임수동의 숙원사업을 잘 추진하여 임수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고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