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봉사로 희망을 채워가는 느티나무봉사단

  • 등록 2007.11.21 21: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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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행복두배 일만포기 김장 담그기 봉사 참여

 
공무원 가족으로 구성된 느티나무봉사단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자는 결의와 함께 지난 10월 19일 발족했다.

첫 봉사로 지난 11월 19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일만포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이루어진 힘든 작업 이였지만 자신들이 만든 김치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는 생각에 끝까지 열심히 참여했다.

56명으로 구성된 느티나무봉사단은 봉사의 시작에 앞서 자원 봉사기본교육을 받았으며, 5개팀으로 나누어 시 주요행사지원, 어려운 가정 돕기,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느티나무봉사단 최승복 회장은 “지금껏 가족에게 쏟았던 사랑을 이제, 마음을 열어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나누고 사랑과 나눔의 작은 봉사가 물결이 되어 흘러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최명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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