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2월 25일(목) 15시 30분,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이종형)과 대학 연구역량 및 기술력의 극대화를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소재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인프라 공동활용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상호 연구장비 등의 인프라 활용 뿐 만 아니라 기술 및 학술정보 교류 등 연구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금오공과대학교는 그 동안 연구를 위해서 비싼 시험·연구장비사용료와 시간적으로 기다려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보유한 180여종의 첨단 시험·연구장비와 전문 기술인력을 보다 신속하고 저렴하게 활용하게 됨에 따라 대학의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중소기업 R&BD역량강화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2009년 12월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역학시험(금속 및 관련제품), 화학시험(비철, 기타 석유 제품), 전기시험(유·무선 통신기기)분야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