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사곡동 희망근로사업은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에 적합한 사업장을 발굴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 차상위 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Help25시」, 주민들의 여가생활향상을 위한 "등산로 정비사업",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 및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새마을 꽃밭" 조성사업, 원룸밀집지역을 중심으로한 "불법광고물정비" 등 6개 사업장으로 희망근로사업을 시작하였다. 또한 꾸준한 사업생산성 평가를 통하여 생산성이 기대에 못 미치는 사업장은 과감히 생산적사업장으로 전환하였다. 생산적 사업장으로는 낙엽을 이용한 "낙엽퇴비화 사업", 쓰레기 재활용 확대를 위한 원룸밀집주거지역을 대상으로한 "재활용성상분석"팀 등 지역현안에 맞게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환영 받는 희망근로사업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6개월의 대장정기간 동안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11월말 종료예정이었던 희망근로사업이 12월3일까지 3일간 연장되어 69명 전원이 사업연장을 신청하여 희망근로참여의 높은 열의를 보였주었다. 박세범 상모사곡 동장은 “비록 6개월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일자리가 없어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일자리 창출이라는 희망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큰 희망을 심어주었다. 비록 올해 희망근로사업은 끝나지만 여러분 얼굴이 희망이란 두 글자에 얼굴에 환하게 보인다”면서 희망근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앞날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