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족한 설계단은 건설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시 산하 토목직류 공무원 69명을 6개반으로 편성해 내년 2월말까지 합동작업으로 운영하게 되며, 총 750지구에 대한 조사·측량과 실시설계를 자체적으로 시행하여 외주 용역 설계시 소요되는 예산 27억원을 절감하여 시 재정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합동작업으로 인한 기술직 공무원 상호간의 업무연찬으로 기술능력 함양과 유대강화는 물론 설계의 일관성 유지와 내실화 및 효율화를 기하는 등 건설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함과 아울러 견실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날 설계단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하신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전주(새만금)간 동서횡단철도와 김천-진주간 중부내륙철도 조기건설 추진과 KTX김천역, 혁신도시 건설, 김천일반산업단지조성을 중추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설계단의 성과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건설공사의 조기발주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거라며 설계단의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