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새마을대청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윤창욱 경상북도의원, 최윤희 경상북도의원, 허복 구미시의원, 박동진 구미시새마을회장, 황길영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 김선애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 임오동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조를 편성하여 광평천 및 왕산기념공원, 마을안길 등 임은본동 일대에 있는 생활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였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의 활기차고 열성적인 대청소 활동을 전개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2월 초겨울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대청소를 위해 이른 시간에 참석한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새마을 대청소를 비롯한 새마을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구미를 새마을운동의 메카로 더욱더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였다. 권순원 임오동장은 쌀쌀한 날씨에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메밀차와 건강차를 참석자들에게 대접한 임오동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더욱더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