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성실한 근무자세로 칭송을 받고 있던 장동현(일병)은 2009. 11. 15(일) 근무지에서 12:30분경 근무 중인 백운교 인근 산림감시 초소 인근에서 중지 명령을 어기고 진입하는 차량에 상해를 입어 그동안 치료를 받아왔다. 평소 과묵한 성격으로 성실히 근무하여 별다른 어려움이 없이 생활하는 줄 알았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혼자 병약한 83세의 고령인 할머니를 모시면서 어렵게 생활하는 안타까운 사실이 알려져 금오산 도립공원관리소 직원들은 모금운동을 펼쳐 단 하루만에 26만원과 의료용품을 접수 2009. 11. 28(토) 14:30분에 가료중인 병원을 찾아 전달하였다. 최근 개개인의 권리는 스스로 쟁취하려는 의지는 강한데, 사회의 근간이 되는 공공의 안녕질서를 지키려는 사회의 해이해진 준법의식이 금번 장동현 일병과 같은 불의의 사고가 발생되었다고 생각하며 해이한 시민의 준법의식 고취가 화급하다고 모두들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사고 현장을 목격한 구평동 거주 조만석(40세)님은 "정말로 안타깝다, 대낮에 공익근무 요원의 제지를 뿌리치고 돌진하여 발생한 금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모두 준법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도덕 재무장 운동을 펼쳐 사회의 근간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