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 2부 화합행사인 단체줄넘기, 팔씨름, 제기차기, 훌라우프, 즉석이벤트와 경품추첨,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창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정발전과 구미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회원들을 잠시나마 위로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밝혔으며, 또한 남유진 시장의 격려방문과 직접 제기차기 등의 참여를 통해 직원과 함께 어울려 행사가 한층 더 무르익었다. |
팔씨름 대회는 한국씨름협회(회장 문호걸)에서 직접 장비를 가져와 팔씨름경기의 재미와 요령을 전달하였으며, 단체줄넘기를 통하여 부서별로 단결된 모습, 이벤트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숨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장으로 진행되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리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경기결과는, 단체줄넘기에서는 36팀이 참석하여 70회를 넘은 천지인(부동산 관리과)팀이 우승하였으며, 팔씨름경기에는 이재신(상하수도사업소), 이경자(신평2동) 남녀회원이 최고 팔씨름 왕으로 선발되었다.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회는 앞으로도 조직전체의 삶의 질 향상도모와 하나 되는 행사를 통하여 지친 심신의 활력을 찾아 시민들에게 한층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