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등반을 통해 체력단련은 물론 직원 서로간의 마음을 새롭게 다지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금오산 곳곳을 다니며 등산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를 줍느라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청소행정과 직원들은 말끔하게 정비된 등산로를 바라보며,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끼며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서로간에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구미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다짐하였다. 청소행정과장(엄덕용)은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뒤로하고 자연과 함께한 금오산 등반과 자연정화활동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직원 서로간의 단합의 장을 마련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