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2회 김천시 평생학습 학술 세미나개최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2009년 11월 4일 김천종합사회복지관내 여성회관 강당에서 평생학습센터의 발전과 시민들의 평생교육 의식함양을 위해서 전년도에 이어서 제2회 김천시 평생학습 학술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지역의 학습기관인 김천 늘푸른학교에서 주관하여 평생교육학계 인사 및 평생교육전문가와 김천지역 공무원, 일반 학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며 평생학습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장을 대신하여 진기상 김천시 총무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임영대 김천교육청 학무과장 및 평생학습기관장이 참석해서 축하 했다.

김천시장을 대신한 인사말을 통하여 올해는 김천시가 시승격 60주년이되는 해이자 새로운 60년을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며, 미래 세계속에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민중심의 학습도시를 만들고자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시민의 역량과 자질을 한 단계 높여서 품격있는 선진 평생학습도시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민선4기 출범이후 교육명품도시 건설을 시정의 주요 목표로 정하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시 평생학습조례 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등 제도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는 올해 평생학습 분야 국도비 공모사업에 5개 부문이 선정되어 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하여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기조강연 및, 테마별 추진사례 발표 및 토론의 장으로 구성하고, 김천 늘푸른학교 강국원 교장의 사회로 전반부에서 한국평생교육학회장인 김남선 대구대 교수의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으며, 이어 주제별 사례발표로는 경동정보대학교 김말란 겸임교수의 "사회복지와 평생교육"분야에 대해서 사례 발표를 하고 이어서 금산 간디학교 정해원 대표교사가 학교 밖 대안 교육 분야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곳"란 주제의 사례를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교육·복지사업 분야에서 우리지역의 평생학습기관인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의 이영숙 평생교육담당의 김천시 교육복지 사업 추진 사례에 대해 발표 했다.

이날 세미나는 평생학습관련한 분야별로 현장에서 직접 추진한 사례를 바탕으로 준비한 영상자료를 통하여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품격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 해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김천시에서는 제 2회 김천시 평생학습 학술세미나 개최 결과를 토대로 해서 지역주민의 학습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알찬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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