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 반도체 인재 양성 위한 발걸음 내딛어

  • 등록 2026.01.26 2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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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소속 학생들, 美 반도체 연구시설·기업에서 교육
美 아리조나주립대 현지 교수진 강의 및 첨단 연구시설 경험
인텔·애플 등 글로벌기업 전문가와 기술세미나 개최 ··· 반도체 산업 비전 공유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종복)가 미국 아리조나주립대학교(ASU; Arizona State University)와 손잡고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을 추진했다.

 

  국립금오공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단장 이상효) SSU반도체융합전공 학부생 10명은 지난 1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아리조나주립대학교(ASU) 및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서 진행된 ‘SSU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 방문 및 견학에서 벗어나, ASU에서 반도체 소재, 부품, 공정, 패키징 등에 관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학생들은 ASU의 첨단 반도체 연구 시설인 MTW와 공학연구센터인 ERC에서 실무 교육을 받으며 전공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함양했다. 특히 ASU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는 이론 강의와 첨단 연구 시설을 활용한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내실을 기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립금오공대와 ASU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된 교육협력의 첫 걸음으로, 앞으로도 양 대학은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거점인 인텔(Intel)의 챈들러 캠퍼스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 등을 방문해 최신 기술 트렌드도 경험했다. 또한 애플(Apple)의 수석 엔지니어 등 현지 전문가들과의 기술세미나를 통해 미래 반도체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 조언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국립금오공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이러한 글로벌 역량 강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월 23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상효 국립금오공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간의 협약이 실질적인 교육 혁신과 산학 협력의 성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로, 글로벌 교육 및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한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반도체 핵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해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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